본문 바로가기

♣ 글39

강은 예부터 강이로되.... 강은 예부터 강이로되.... 강은 예부터 강이로되 바라 보는이는 다르네.... 모처럼 감기로 기침까지 그치지않아 읍내의 조그마한 내과에 가게 되었다. 거의가 할머니 할아버지 환자가 대부분인걸보니 의사가 예의바르신 분인것 같다. 기다리는 시간이 무료하기도 하고 서성이다 보니 벽에 걸린 한폭의 .. 2005. 11. 22.
어느 가을날의 부부싸움 어느 가을날의 부부싸움 올해도 어느덧 어김없이 언제인가 싶게 우리집 뒷뜰에 밤나무가 송이송이 알밤이 벌어 탐스럽게 떨어진다. 참으로 세월은 유수와 같다느니 , 살과 같다느니 ,하는 말이 새삼스럽다. 바로 얼마 전 앙상한 가지였던 생각 뿐인데 어느덧 한해가 지나 벌써 알밤이 떨어지니.... 탐스.. 2005. 11. 22.
나의 가을 추수 이글을 쓰신 분은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이웃마을에 사시는 분으로서 14년전 서울서 공무원 생활을 하시다가 시골에 정착하신 분입니다. 바로 앞글"산골에 정착한다는 것" 도 이분이 쓰신 글입니다만, 시골 생활을 하면서 겪는 일들을 체험에서 우러 나오는 느낌을 바탕으로 솔직담백하게 그려 놓은 글.. 2005. 10. 18.
인터넷에서 농산물 판매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야콘 밭) 어려운 농촌에서 뭔가 새로운 일을 해볼려고 인터넷 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내가 경험했던 일이 혹 참고가 될수도 있는 일이기에 경험담을 올려 봅니다. 우리 이웃마을에 오십대 후반의 서울서 공무원생활을 하시다가 14년전 시골로 내려 오셔서 농사를 짓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참.. 2005. 10. 10.
산골에 정착한다는것 이글을 쓰신 분은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이웃마을에 사시는 분으로서 14년전 서울서 공무원 생활을 하시다가 시골에 정착하신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존경하는 분으로 앞으로 시골생활을 하실분들에게 참고가 될만한 글이라고 생각되어서 여기로 옮겨 봅니다. ................................................... 2005. 10. 8.
♡ 이 가을에 듣는 음악한곡 Kathleen Mavoureen - Tommy reilly & Skalla Kanga 하모니카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며 서민적인 악기지요.사실 악기로서의 대접(?)을 별로 못 받아왔었는데 지금 소개 해 드리는 "토미 라일리" 라는 분이 이 악기를 당당히 콘서트의 무대에 오르게 했죠. 이분 이후로 "지그문트 그로분" 이라던가 "리 오스카" 같은.. 200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