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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뉴에이지

Chanson Pour Liona - Andre Gagnon

by 칠칠너래 2006. 4. 25.





        말없이 기다리기엔....




        당신이 버린
        시들은 사랑 속에서
        튕겨 나와 꿈틀거리는
        여린 마음 보셨나요.

        부끄러운 몰골
        행여 비워버릴까 조바심하며
        말없이 기다리기엔
        너무 벅찬 아픈 고통

        복원되는 날 기다리면서
        내뱉는 날숨과 함께
        조금씩 잊어 갑니다.



        이병주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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