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월드뉴스는 지난 90년 발견된 지구가
속한 은하계 가장자리의 성운이 점차 어머니 몸속의 태아모양을 닮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5년전 이 성운을 처음 발견하고 그동안 쭉 성운을
관찰해온 오스트리아의 천문학자 윌리엄 라딘스키박사는 최근 놀라운 사실을 새로 포착했다.
지구에서 4만광년 떨어진 이 성운은 대단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궁속의 태아모양을 완벽히 그려내고 있었다. 커다란 머리, 통통한 몸통 다리 등은 물론 배꼽 부분에는 길다란 탯줄의
모습까지 만들어 내고있다.
처음 이 성운을 발견했을 때부터 야릇한 조짐이 보이긴 했다. 발견당시 가진 인터뷰에서 라딘스키박사는 이 성운으로부터 감지되는 전자파가 마치 사람의 심장박동소리와 유사하다 발표했었다.
그후 성운과 블랙홀 연구에서 명성을 쌓아온 연구팀은 고감도 망원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을 컴퓨터를 통해 분석하면서 이 성운이 일반적인 성운들과 다르게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했다. 변화와 속도가 유난히 빨랐고 불규칙한 팽챙이 진행됐다. 가늘게 잡히는 전자파와 그래프는 여전히 심전계와 유사했다.
라딘스키박사는 이 성운이 태아모양으로 활발한 모양갖추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믿으면서도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미루고 있다. 갖고 있는 많은 과학적 의문사항을 충분히 해명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라딘스키박사는 "이 성운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줄지 또는 무관할지는 현재로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멀지 않은 시기에 우리는 다음 변화를 곧
보게 될 것" 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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