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상에서 숨겨놓은 동영상/음악/플래쉬 다운받기.

◆ 리뷰.
인터넷 강좌나 방송 등... 많은 사이트에서는 Javascript나 Activex Scripts 등을 이용하여 자사의 스트리밍 동영상의 URL을 숨겨놓는 경우가 많다. 저작권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이해가 가지만 스트리밍 동영상을 스킵하지 않고 보는 것 만큼 지루한 일도 없을 것이다. 완전한 동영상을 다운받아서 하드에 저장하여 두면 매우 편하다. 그러려면 이 숨겨놓은 동영상의 URL을 알아야 하는데, 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이 URL Helper라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다양한 팁과 방법이 지식검색에 널려 있고, 웹마라는 서드파티 브라우저에서도 지원이 되는 것이지만, 그러한 팁을 매우 번거롭게 생각하거나, 지극히 개인적 취향으로 웹마라는 브라우저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도 많다.
(아래 그림은 유명 모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 감상을 하며 숨겨놓은 음원을 찾아서 다운로드 하는 예이다.)

유사한 것으로 Smart Sniff 등이 있지만, URL Helper의 장점은 매우 사용하기 편하고 강력하다는 데에 있다.
동영상이나 음악파일 뿐 아니라 스크립트파일, 그림파일(JPG, GIF, BMP, PNG), 그리고 플래쉬파일까지 등 거의 모든 소스의 주소를 캡쳐하여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심지어 광고를 위한 숨겨놓은 링크까지 발견해내므로 특정 사이트의 구조를 파악하고 싶은 웹디자이너/웹프로그래머 지망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 사용법.
프로그램 설치시에는 WinPcap이란 패킷 캡쳐 툴(라이브러리)을 함께 설치해야 한다. 자동으로 설치되므로, "이상한 것 까는 거 아니야" 하고 당황하지 말고 설치해 준다.

설치 후 프로그램이 뜨면 우선 "Select Adapter"룰 눌러서 물리적인 랜카드를 선택 해 준다. 대부분 리얼텍사의 랜카드일 경우가 많으므로 아래 그림처럼 클릭 해 준다.

이후 "Sniff Network"를 한번 눌러주고 음악사이트나 홈피 등을 서핑하면 주루룩 주소가 나타나면, 원하는 소스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을 눌러서 주소를 클립보드에 복사해 준다.

이미 여기서 리뷰한 Net Transport (강추)나 WellGet을 이용하여 mms, rtsp 파일을 다운받으면 간단히 끝난다. (동영상이나 음악파일의 경우 IE의 주소표시줄에 URL을 기입하면 다운로드가 되지 않고, 미디어플레이로 재생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이러한 다운로드 매니저를 이용해야 한다.)

옵션을 통하여 필터를 설정할 수 있다. 스니핑하기 싫은 소스를 아래 그림처럼 적어주면 이들은 모니터링 하지 않는다.

라이센스 : 쉐어웨어
관련링크 : http://www.streamingst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