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kenings - Alison Hood

진정한 진실의 이별이란 /이정하 헤어짐이 이별인줄 알았습니다. 죽음이 더한 이별이라 생각한적도 있었지요. 하지만... 이별이라... 다시 별스러운 관계로 되는 것이 이별인가 봅니다. 사랑했던 것이 별스러운 관계였다면,, 헤어져 서로 미워하고, 저주하는 것이 별스러운 것이겠지요. 이별이란 육체적인 이별인줄 알았습니다. 물질적, 거리적으로 멀어지면 이별이 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진실한 이별이란,, 마음에서 떠나는것,,, 아무런 그리움이나 애틋함이 없이... 시간에 의한 것이 아닌,... 망각의 기억에 있는 자신이 떠나기에... 진실한 이별이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난 이제 진실한 이별을 알거 같습니다. 결혼해서 떠나는 애인이 이별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품속에 잇는 그대가 이별이 아님을 다만 내 기억속에,, 내 추억속에,,, 내 마음속에서,, 그대가 존재하지 않은 것이 진정한 진실의 이별이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