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한국도 핵폭탄을 만들 수 있다 ?? | 과학의 세계 | |||||||||||
출처 : 한 중년인의 작은 가들박... | |||||||||||
그 내용인 즉 1982년 고작 0.08g의 플루토늄을 추출하고, 2002년 0.2g의 우라늄을 분리한 ‘죄’ 때문에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1차 사찰을 받은 것으로 부족해 엊그제부터 다시 2차 사찰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정도의 양이면 ‘핵무기’와는 아주 거리가 먼 양이라고 한다. 핵분열시 우라늄235(U235)에 중성자를 충돌시키면 2개의 조각으로 분리된다. 분리되면서 발생되는 에너지는 200Mev이다. 예를 들어 1g의 우라늄을 핵분열하면 약 1000kW의 에너지가 나오는데 100W 전구를 10000개 켤 수 있는 양이다. 이런 핵분열의 반응속도를 완화하여 에너지를 적당량으로 조절하면 인류문명을 이끌어갈 핵발전으로 쓰일 수 있고 반응속도를 순간적, 극단적으로 이용하면 인류문명을 파괴 시킬 핵폭탄이 되는 것이다
한국은 1991년 11월 8일 “우리는 핵에너지를 평화적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하며, 핵무기를 제조, 보유, 저장, 배치,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우리의 핵무기 확산 방지조약에 관한 조약과 이에 따른 국제 원자력 기구와 체결한 핵안전조치 협정을 준수하여 한국내의 핵시설과
핵물질을 철저히 사찰을 받도록 함으로써 NPT(핵무기비확산조약)나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금하는 사항이 아닌 우라늄 농축 및 핵연료 재처리
시설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표명한바 있다.
한국 핵물질 실험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추가 사찰단까지 오자 ‘한국은 핵을 평화적으로만 이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겠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향하는 일본 스웨덴 캐나다 등과 같은 모범적인 핵 이용 국 모델이 한결같이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이다. 특기할 만 한 점은 핵무기 비(非)보유, 핵 비확산에 관한 국제규범 준수,핵연료 재처리 및 농축시설 비보유 등을 밝힌 1991년의 ‘한반도 비핵화선언’과 비교할 때 ‘핵의 평화적 이용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이 추가된 것이다. 정부는 이번 발표에서 ‘핵물질 농축 재처리 시설을 갖지 않겠다.’고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정부가 밝힌 이용범위 확대는 “4세대 원자로나 핵융합로 등의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과학기술부 관계자는 “핵기술의 완성을 위해 농축 재처리 등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은 과거의 고정관념”이라며 “미래의 핵기술은 우라늄으로부터 핵물질 분리를 하지 않고서도 적용이 가능하며 이미 그 기법이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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