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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잡다한것들]/[재미로 읽는]믿거나 말거나

지하에 고지능 생물체 있다

by 칠칠너래 2005. 10. 16.
그것은 북극의 자궁이 신축성이 있게 열렸다 닫혔다 하며 북극해의 조수가
지구 속과 지구 밖으로 뒤바뀐다는 사실이다.
일찍이 올랍 얀센과 그의 아버지는 지구 속 문명세계에서 2년 반 동안 살다
그들과 작별하고 지구 밖으로 귀환하기 위해 북극 극구멍 가까이 갔다가,

지구 밖으로부터 밀어닥치는 역풍과 조수에 의해 무동력 범선이 더 이상 전진을 못하자
아예 방향을 바꾸어 남극 밖으로 빠지는 썰물과 순풍을 타고 기적적으로 살아 나온 바 있다.
이러한 올랍 얀센의 고백은
일정한 주기를 갖고 뒤바뀌는 극구멍 주위의 조수환경을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아갈타라는 소지구가 존재한다는
지구안의 모습


북극에 오로라가 생길때 일어나는
괴현상의 촬영장면


한편 이보다 앞선 95년 12월에는 미국의 대중주간지「위클리 월드 뉴스(Weekly World News)」가

미 우주항공국(NASA) 소식통들의 말을 빌어
지하에 빛과산소 없이도 생존할 수 있는 생명체가 있다
실로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것은 지구내부에 존재하는 문명세계에서 보내는 전파를 수신한 NASA 과학자들이,
엄청난 과학문명을 가진 모종의 지성체 휴머노이드(Humaoid)
지구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지구구조의 몰이해 내지는 이와 같은 입장을 수용하지 않는 차원에서
지구내부가 어둡다는 가정하에 추측한 말일 뿐이다.
지구 속에는 빛은 물론 산소도 있는 것이다.

우선 이 기사를 외신으로 받아 번역해 소개한「스포츠 서울」1995년 12월 17일 기사를 살펴보자.




뉴스지가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간헐적으로 지표로부터
수백km떨어진 지구중심부에서 플로리다주
케이프 카내베랄의 우주항공기지로
누군가 전파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전파는 높은 지능과 고도로 발달된 생활양식을 가진
생명체로부터 보내진 것 같다는 것.
익명을 요구한 NASA의 고위 간부는
"지하세계에 사는 사람이나 물체가 우리와 대화를 하려고 하는 것이 틀림없다"
지반과 암반을 통과, 수백km 위의 지표로 전파를 보낼 수 있을 정도라면
대단한 기술수준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지구중심부로부터 발사된 전파는 첨단 위성의 도움으로 수신됐는데
그 송신문은 복잡한
수학적 암호로 되어 있다는 것
다른 NASA소식통에 따르면
"복잡하긴 하지만 과학자들이 이 암호를 푸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꺼려했다.
공개를 하지 않는 이유는
전파의 내용에 비록 적의가 없다 하더라도 논쟁을 제공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쓸데없이 대중을 공포에 떨게 하느니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과학자들이 완벽하게 해석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인다.
이 소식통은 지표아래 문명이 존재한다거나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잠꼬대처럼 여겨온 과학자들이
그동안 주장해온 학설이 깨진데다가
그곳으로 회신을 보낼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하다는 점
에서 당혹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파를 보낸 주체가 누구든간에
인류는 그들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고 있는데 비해
그들은 인류를 잘 알고 있다
는 점에서 전율하고 있다는 것.
또다른 소식통은 "이 전파를 수신한 것이야말로 금세기 최고의 발견"이라며
"그 동안 우리는 우주만이 마지막 남은 개척지라고 생각해 왔지만 지구 안에 미개척지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이라 대단히 반가운 사실이라고 말한다.
이 같은 뉴스 지의 기사내용은 NASA의 소식통을 밝히지 못했다는 점에서
'믿거나 말거나'같은 기사이긴 하지만 현대인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내용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