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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팝

Blowin' In The Wind

by 칠칠너래 2006. 5. 27.

Bob Dylan


      
      Bob Dylan의 "Blowin' In The Wind"   
      팝 역사상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로 꼽히는 Bob Dylan은 포크 록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싱어 송라이터이다. 1941년 미국에서 출생한 그는 62년 
      셀프타이틀 앨범을 시작으로 수없이 많은 외국의 뮤지션들은 
      물론 국내의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미칠만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비틀즈와 거의 같은 시기에 비틀즈가 리듬과 멜로디쪽에서 
      세계를 지배했다면 밥딜런은 하모니카와 키타 하나 짊어지고는 
      노랫말로 새로운 음악 분야를 개척했다. 그는 노랫말을 통해서 
      인종차별, 핵사용, 전쟁등을 고발하는 등 저항의식으로 그 시대의 
      이해와 이상을 강력하고도 분명하게 표현했던 예술가였다.
      양병집이나 한대수, 서유석등 그의 노래를 번안해 부르고 
      하모니카의 사용이라든지 우리나라 포크도 역시 밥딜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80년도 초반 밥딜런은 CCM 
      가수로 활동하여 CCM 발전에 큰 영향을 주어 대중화 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그렇게 그의 음악은 포크로 시작해서 포크락 
      그리고 기독교의 CCM 찬양으로 마무리 짓게 된다. 


Peter,Paul& Mary
George Harrison
      Blowin' In The Wind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Before you call him a man? Yes, ’n’ 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 Before she sleeps in the sand? Yes, ’n’ how many times must the cannon balls fly Before they’re forever banned?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얼마나 먼 길을 헤매야 아이들은 어른되나 얼마나 먼 바다 건너야 하얀 새는 쉴 수 있나 얼마나 긴 세월 흘러야 사람들은 자유 얻나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 How many years can a mountain exist Before it’s washed to the sea? Yes, ’n’ how many years can some people exist Before they’re allowed to be free? Yes, ’n’ how many times can a man turn his head, Pretending he just doesn’t see?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얼마나 긴 세월 흘러야 저 산들은 바다되나 얼마나 여러번 올려봐야 푸른 하늘 볼 수 있나 얼마나 큰 소리 외쳐야 이 노래가 들려지나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 How many times must a man look up Before he can see the sky? Yes, ’n’ how many ears must one man have Before he can hear people cry? Yes, ’n’ how many deaths will it take till he knows That too many people have died?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얼마나 긴 밤을 지새야 푸른 불빛 볼 수 있나 얼마나 높은 산 넘어야 고운 사람 만나 보나 얼마나 큰 눈물 흘려야 환한 웃음 가져보나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