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에게 당신 앞에 서면 나는 비로소 총명한 여인이 됩니다 화안하게 열리는 누리 불붙길 기다리는 관속이 됩니다. 어울려 살아갈 자신도 생기고 예술이 제일가는 일인 것도 알겠습니다 서녘하늘 노을 속에 마음이 익어 서러운 풀꽃처럼 고독해집니다 임이여 당신 앞에 선 나는 가슴에 입술에 온통 핏물이 돌아 다시금 살아 있는 여인이 됩니다. - 허영자 - |
출처 : 올리브나무 그늘 아래서
글쓴이 : 향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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